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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최지만 함께 응원"…SD파드리스, 한국문화의 날

샌디에이고의 메이저리그 야구팀 파드리스가 오는 19일(화) 펫코 파크에서 '한국문화유산기념(Korean Heritage Celebration)' 행사를 개최한다.     파드리스는  서로 다른 문화적.역사적 배경을 지닌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홈 경기의 사전행사 때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거나 특정 테마로 마려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하는 행사를 갖게 된 것.     특히 파드리스에는 이번 시즌 들어 뛰어난 수비실력과 타격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주루 능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김하성이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합류한 최지만도 있어 한인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는 그 어느 팀보다도 친숙한 팀이다.   백황기 한인회장은 "이날 열릴  파드리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단체 응원을 기획했다"며 "각자 티켓을 구입한 후 1루 메인 응원팀에 오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한인회가 특별 제작한 모자를 무료로 나눠주니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드리스는 이날 사전행사로 K팝과 댄스등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켓 구매: https://www.mlb.com/padres 서정원 기자파드리스 한국문화 sd파드리스 한국문화 단체 응원 백황기 한인회장

2023-09-15

SD도 104주년 삼일절 기념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주최하고 교역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및 유관순의 날 제정 4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일 JJ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LA 총영사관의 박민우 영사와 한인회 및 한미노인회 그리고 교역자협의회의 주요 관계자 등 50여명의 한인이 참석, 104년 전 그날의 벅찬 감격을 가슴에 생생하게 되새겼다. 기념예배로 진행돼 1부 순서에서 김용태 목사는 '밀알정신 삼일운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2부 기념식에서는 박 영사가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했다.   백황기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3.1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일상 생활 속에서 일치단결하고 역량을 키워 조국의 평화와 발전에 이바지 하자"고 말했다. 또 한청일 한미노인회장은 "우리가 오늘날 이렇게 풍요한 삶을 만끽하는 것은 숭고한 선조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이같은 역사를 기리고 받들며 이민자로서 조국이 더욱 발전하고 세계의 모범 국가가 되도록 기원하자"고 말했다.     임천빈 한인회 명예회장은 104년 전 탑골공원에서 낭독되면서 전국적인 만세운동의 불씨가 됐던 독립선언서 전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올드타이머인 탐슨 김 여사가 유관순 열사의 옥중연설을 낭독한 후 선창한 만세삼창을 모두가 힘차게 따라 부르며 3.1정신을 되새겼다. 서정원기자삼일절 기념 삼일절 기념 백황기 한인회장 샌디에이고 한인회

2023-03-03

한인회 송년축제 성료

‘2021년 한인 송년축제’가 지난 18일 J&J이벤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 한해를 결산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약하기 위해 한인회(회장 백황기)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는 한인회와 지역 사회의 화합과 성장에 기여한 이들에게 대통령 봉사상과 한인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효부상도 시상했다. 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장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백황기 한인회장은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방역물품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UC샌디에이고와 협력 하에 약 500명의 한인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고 또 순회영사업무를 재개하기 위해 LA총영사관과 잦은 면담을 하는 등 지난 한해동안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지난 1년을 회고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한인사회가 화합 속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한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링컨 델 디아블로 수도국의 김인기 위원이 초청연사로 참석했으며 성악가인 헬렌 오씨와 샌디에이고 무용협회 회원들이 펼치는 특별공연이 이어져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봉사상과 감사장, 효부상 그리고 장학금을 수여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통령 봉사상: 한청일(실버), 장영길(실버), 권순만(브론즈) ▶ 한인회 감사장: 영자 스톤, 최성애, 박상신, Jewel Lee, 남가람, 정캐롤 ▶ 효부상: 김강희, 용캐서린, 크리스티나 김 ▶ 장학생: 박 제니퍼, 고 네이선, 정미셸, 정 조수아, 김한별, 위승섭   송성민 기자   송성민 기자송년축제 한인회 한인회 송년축제 백황기 한인회장 한인회 감사장

2021-12-21

“한인사회 성장ㆍ화합 위해 최선”

백황기 한인회장이 한국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경재 LA총영사는 지난 15일 총영사 관저에서 열린 ‘세계 한인의 날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명의의 표창을 백 회장에게 전달했다. 한국 외교부는 매년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 재외동포사회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박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백 회장과 관련해 “태권도 보급을 통해 민간외교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3.1절을 유관순의 날로 지정하는데 앞장선 분”이라고 소개하고 “특히 백 회장은 샌디에이고 한인사회의 화합과 성장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매년 오션사이드에서 ‘엘리트 태권도 챔피온십’ 행사를 개최해 로컬 주류와 외국인 사회에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전하고 있으며 오션사이드 시와 협력해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지정하게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백 회장은 “한인회장으로서 그저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 같은 표창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한인사회의 권익향상과 화합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 외교부는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간 정부포상 후보자 143명(개인 131명, 단체 12곳)을 외교부 홈페이지 올려 공개 검증을 실시한 후 최종 88명의 포상자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성민 기자샌디에이고 국무총리 표창 백황기 한인회장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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